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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1991. 1. 27. 국내 첫 무공해 세제 원료 개발
한국일보 1991. 1. 25. 합성세제 세정력 보강제 제올라이트 국산화 성공
매일경제신문 1991. 1. 24. 무공해 합성세제용 소재 제올라이트 양산 성공
한국일보 1991. 1. 25. 합성세제 세정력 보강제 제올라이트 국산화 성공
중앙일보 1991. 1. 23. 무공해 합성세제용 소재 제올라이트 양산 성공
매일경제신문 1998. 2. 18. 저공해 세제 원료 개발 성공
한국경제신문 
1997. 2. 20 제오빌더, 고성능 담배필터소재 개발
한국경제신문 
1998. 2. 18 세탁력 50%가량 향상 분말세제 보조제 개발.
조선일보 1998.02.17 세정력 뛰어난 분말세제 원료 개발
중앙일보 [ 경제 ] 1998. 2. 17. 세정력 뛰어난 분말세제 원료 개발


저공해 세제 원료 개발 성공 - 매일경제신문 - 1998/02/18

하천과 호수의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공해 세제 보조제 원료인 `층상 실리케이트'가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소 이정민 박사팀이 (주)제오빌더(사장 박재준 )와 함께 9억여원을 들여 3년간 연구했다. 세제보조제는 세탁물의 때를 제거하는 계면활성제와 더불어 세제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인산염보조제를 가장 많이 쓰고 있으나 부영영화 등 환경문제가 말썽이 되면서 성능이 좋은 제올라이트 4A로 대체되는 추세다.

층상실리케이트는 제올라이트보다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마그네슘 등 의 금속이온 제거능력이 뛰어난 보조제다. 또 층상구조에 따른 탁월한 흡착능력으로 계면활성제의 소요량도 줄일 수 있다. 이 층상실리케이트는 독일 호엑스트사가 94년 처음으로 개발해 조만간 시제품이 나올 계획이다. 그러나 독일에서 개발한 방식은 공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박사팀은 바로 복잡한 전처리 공정을 모두 없애 이같은 단점을 모두 해소했다.

현재 층상실리케이트가 대체할 수 있는 제올라이트보조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20억달러, 국내는 500억원 정도다. 그러나 천연점토 분야 등 다양한 용도에 이용할 수 있어 실제 시장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박사는 "이 보조제를 사용한 시제품은 내년말 정도면 상품화가 가능 할 것"이라면서 "이 경우 가격경쟁력이 있어 세계시장 선점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오빌더, 고성능 담배필터소재 개발 (19
97.02.20) - 한국경제신문

제오라이트 전문업체인 제오빌더(대표 박재준)는 한국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활성탄과 제오라이트를 합성한 고성능 첨단필터 소재의 개발에 성공, 미국, 일본등 국내외에 특허출원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제오카본"으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88라이트" "88디럭스" "글로리" "컴팩트"등 국내 4종의 담배에 적용돼 오는 4월 선보인다. "제오카본"은 종전 담배필터에 비해 흡연시 인체로 들어오는 니코틴 타르등 각종 유해물질을 현저하게 줄여주면서도 담배맛을 신선하고 순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담배필터는 그간 탄소알갱이에 천연 제오라이트 알갱이를 단순히 혼합 제조했으나 이 제품은 활성탄과 고성능 제오라이트를 한 개의 과립으로 결합시켜 여과 탈취기능을 극대화한 것. 특히 담배필터외에도 냉장고 탈취제, 쓰레기 소각장 및 잔반발효기의 악취제거제, 공기정화기와 정수기의 여과제 등으로 활용범위가 넓어 다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제오빌더는 "제오카본"을 전북 익산공장에서 본격생산, 국내담배 제조용으로 공급을 시작한데 이어 올상반기중으로 해외수출에도 나설방침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활성탄과 제오라이트를 한개의 과립으로 결합시켜 필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세계처음"이라고 말했다.


세탁력 50%가량 향상 분말세제 보조제 개발(1998.02.18) - 한국경제신문

기존의 분말세제보다 세탁력을 50%정도 높일수 있는 차세대 분말세제 보조제용 층상실리케이트가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소 응용화학사업단 화학공정연구센터의 이정민 박사팀은 (주)제오빌더와 공동으로 지난 3년간 9억원을 들여 환경친화적 분말세제 보조제인 층상실리케이트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층상실리케이트는 실리콘과 산소원자가 2차원적으로 결합된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크기의 무기이온을 교환,물속의 경도성분 제거기능이 뛰어나며 유기고분자물질(때)을 층내로 삽입시켜 세척력을 높여준다. 또 계면활성제에 대한 흡유특성이 뛰어나 세제 배합시에 계면활성제의 사용량을 줄일수 있고 고농도 분말세제 제조가 가능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분말세제 보조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박사는 "(주)제오빌더가 세계 처음으로 양산공정 개발에 성공한 독일 훽스트사에 비해 제조원가를 30~40%정도 절감할수 있는 설비를 갖춰 내년부터 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정력 뛰어난 분말세제 원료 개발 - 조선일보 1998.02.17 기존 제품에 비해 세정력이 50% 이상 뛰어난 분말세제 원료인 층상실리케이트가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소 이정민박사(응용화학사업단 화학공정연구센터장)팀은 (주)제오빌더와 공동으로 지난 3년동안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들여 기존의 세제 보조제 제올라이트에 비해 세정능력이 탁월하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는 층상실리케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형 규산나트륨이 원료인 이 물질은 세제 배합을 할 때 계면활성제의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 흐름인 고밀도 세제(COM PACT DETERGENT)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97년에 시제품이 나온 독일 훽스트사의 제조기술에 비해 전체 공정이 아주 단순해 제품의 생산원가를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것.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분말세제는 계면활성제 20-30%, 세제 보조 제 30-50%, 분산제 등 첨가제 20-30%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세제 보조제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제올라이트의 경 우,세계 시장규모는 20억달러 가량이고 국내시장도 4백억-5백억원에 이른다. 연구진은 제올라이트에 비해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환경에 해가 없 는 층상실리케이트는 미백효과와 순도 제어가 손쉬워 관련산업분야의 응 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술과 관련, 이미 미국특허를 획득했고 국내를 비롯해 일 본, 유럽 등에 5건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한편 (주)제오빌더는 올해말쯤 공장 건설을 마무리지어 오는 99년 부터 제품을 생산,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화학연구소



무공해 합성세제용 제올라이트소재 국산화 1991.1.23. 面(版) 중앙일보

합성세제에 들어있는 수질공해 주범인 인산염을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성 지올라이트소재가 국산화됐다. 이 소재의 개발로 연간 1천만달러상당(3만8천톤)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화학연구소는 22일 이 연구소 정필조박사(무기재료연구실장)팀이 (주)제오빌더와 지난 82년부터 6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합성세제용 무공해 지올라이트소재 개발에 성공. 이를 상업화했다고 밝혔다.

지올라이트소재란 기존 재료로 널리 쓰이는 수질공해성 인산염을 대체하는 무공해 화학물질이다. 이 소재는 합성세제외에도 각종 에너지산업 공해방지산업 석유화학공업분야의 무기질소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소, 세정력 뛰어난 분말세제 원료 개발 -중앙일보 1998.2.17


기존 제품에 비해 세정력이 50% 이상 뛰어난 분말세제 원료인 층상실리케이트가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소 이정민박사(응용화학사업단 화학공정연구센터장)팀은 (주)제오빌더와 공동으로 지난 3년동안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들여 기존의 세제 보조제 제올라이트에 비해 세정능력이 탁월하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는 층상실리케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고형 규산나트륨이 원료인 이 물질은 세제 배합을 할 때 계면활성제의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 흐름인 고밀도 세제(Compact Detergent)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97년에 시제품이 나온 독일 훽스트사의 제조기술에 비해 전체 공정이 아주 단순해 제품의 생산원가를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것.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분말세제는 계면활성제 20-30%, 세제 보조제 30-50%, 분산제 등 첨가제 20-30%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세제 보조제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제올라이트의 경우, 세계 시장규모는 20억달러 가량이고 국내시장도 4백억-5백억원에 이른다. 연구진은 제올라이트에 비해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환경에 해가 없는 층상실리케이트는 미백효과와 순도 제어가 손쉬워 관련산업분야의 응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술과 관련, 이미 미국특허를 획득했고 국내를 비롯해 일본, 유럽 등에 5건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한편 (주)제오빌더는 올해 말쯤 공장 건설을 마무리지어 오는 99년부터 제품을 생산,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최루탄 제조 삼양화학/무공해 세제업체로 변신

무해원료 제오라이트 를 개발/작년매출 백60억 수출 급증세 8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업고 최루탄을 만들어 호황을 누렸던 삼양화학이 무공해 세제 기업으로 변신,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다. 88년 전국 소득세납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한영자사장(58)이 89년부터 시위진압용 최루탄 납품은 일체 끊고 가정용 무공해 합성 세제 원료인 제오라이트 의 생산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생산능력 2배 늘려 최근에는 일본시장에서 주문이 늘고 있는데다 대만 태국등 동남아지역 수출이 급증, 91년말엔 2만t의 공장 생산능력을 4만t으로 늘렸다.

이로써 삼양화학은 럭키의 계열사인 코스모산업과 함께 무공해 합성세제원료의 주공급원으로 떠오르게 됐다. 작년 매출규 모는 1백60억원. 회사관계자들은 올해엔 1백8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사장이 비난여론이 들끓는 최루탄 생산을 중단하고 새로운 대체상품을 계획한 것은 87년 말. 연세대생 이한렬군의 최루탄희생 직후부터다. 이때 마침 충남 대덕의 한국화학연구소 정필조박사가 국내 처음으로 제오라이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게됐다.

제오라이트는 수질오염을 발생시키는 인산염과 똑같은 기능을 발휘하면서도 물속에 들어가면 분해가 잘돼 무공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화학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이 워낙 까다로워 미국의 PQ사, 영국의 유니 레버사등 전세계의 10여개 회사에서만 개발에 성공한 물질이다. 삼양화학은 제오라이트 생산이 위험이 따르긴해도 시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합성기술 까다로워 이 무렵 국내 세제업계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인산염 대신 제오라이트를 합성제제의 보강제로 사용하려는 태세였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국내 업체들이 사용하는 제오라이트는 전량 외국에서 수입한 것이었다. 삼양화학측은 87년말 자사 연구소직원 10여명을 정박사에게 보내 제오라이트를 상품화하는 개발에 참여케 했고, 이에 소요되는 연구비 1억8천여만원을 부담했다. 삼양화학은 89년 제 오빌더라는 자회사를 설립했고, 약 80억원을 들여 천안에 1만평 규 모의 공장을 설립, 9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제오라이트의 양산에 들어갔다. 89년 5백억원에 달했던 매출액이 군수산업 불황과 노사분규로 지난해에는 2백30억원으로 뚝 떨어진 삼양화학. 기울어진 사세를 세우기 위해 한사장은 환경산업으로 돌파구를 찾아 이제 성공의 길목에 들어 선 것이다. 김성구기자 
02월17일